oh~ My CAR~ 3

라프디 신발 바꾼 후기.. 후편...

문제의 너트... 그 더운날 너트 찾아 직원 3명이 달라 붙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음 작업이 진행이 안되니까요... 여기도 뒤져 보고 저기도 뒤져 보고... 결국은 안나오더군요... 그렇게 2시간 정도를 허비했습니다. 아... 이게 뭐하는 짓인가... 넉넉잡아 1시간 반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끝내 너트를 못찾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차 작업하는 도중에 다른 라프(가솔린모델)이 한대가 휠을 바꾸러 들어 오셨습니다. 사장님께서 그분께 양해를 구하고 일단 운전석쪽 쇼바너트를 빼서 제꺼에 끼우고... 제차 작업을 끝내구요.. 그분꺼 보조석쪽 너트를 빼서 직원분이 오토바이타고 너트가게에 구하러 갔습니다. 참 휠바꾸면서 별 경험을 다 해보네요... 다 마치고 나니 시간이 6시가 다 되어가더군..

oh~ My CAR~ 2010.08.23

사랑하는 라프디의 신발을 바꿔 주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전편

벼르고 벼르다 지난 금요일 전화를 해보고 휠타이어 가게를 방문하였습니다. wheelho**e 라고 다음 카페에 나오는 업체입니다. 처음에는 쪽지로 견적 물어 봤는데 영 답장이 없길래 직접 전화를 해서 물어 보니 사장님 목소리가 친절하시고 그래서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바로 샾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작업하기 전 제차 사진 하나~ (출고된지 이제 막 4개월된 저의 라프디 퓨터입니다. 신발이 순정 상태죠...) 라프디는 pcd가 115인지라 맞는 휠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휠들이 pdb 114.3 제품들이죠. 대신 간단한 허브 가공만으로 장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리하여 당일 장착은 힘들고, 내일(토요일 21일) 방문하여 장착하기로 하고 계약금 10만원 걸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oh~ My CAR~ 2010.08.23